MZ세대가 주목하는 ‘걷기 운동’, 일상 속 실천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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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uple of women walking down a dirt road

최근 건강 트렌드 중 하나로 ‘걷기 운동’이 다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바쁜 현대인, 그리고 MZ세대를 중심으로 스마트워치, 건강 앱을 활용한 ‘만보 걷기’ 챌린지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운동을 위해 특별한 시간이나 장비가 필요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김현지(29) 씨는 “출·퇴근길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거나, 점심시간에는 가까운 공원 대신 골목길을 산책한다”며 “소소하지만 꾸준히 실천하다 보니 몸이 가벼워지고 스트레스도 줄었다”고 경험을 전했다.

건강 전문가들은 걷기를 일상의 루틴으로 만드는 데 몇 가지 팁을 제안한다. 첫째,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하루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늘어난다. 둘째, 지인과 걷기 모임을 만들어 서로 응원하며 동기 부여를 받는 것도 좋다. 셋째, 실내에서도 활동량 트래커 앱이나 동영상을 활용해 집안 곳곳을 움직이며 1분이라도 더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최근 출시된 여러 건강 앱은 걸음 수, 이동 거리, 심박수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해주고, 성취 여부를 메시지로 알려줘 꾸준한 실천을 유도한다. 오랜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더라도 하루 10~15분씩 여러 번 나눠 걷는 것도 충분히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걷기는 심신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는 등 즐거움을 더해 꾸준히 실천해볼 것”을 조언했다. 정해진 기준이나 속도보다는 본인 상황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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